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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Daily/넋두리 - Memo

[2015.01.22] 대한민국 국민안해

이 영화를 볼땐 뭐 재미도 감동도 없다고 투덜거렸는데


지금은 머리속에 그 영화의 대사가 깊이 각인된걸 느낄수있다


'나 대한민국 국민 안해!!!' 



이 영화의 목적은 처음부터 그 메시지를 관객의 뇌리에 심어 놓는게 목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감독은 대성공한게 아닌가?


10년전 쯤이던가

우리가 '화병' 이라 말하는 병이 정식 질병으로 분류되어 등록되었는데 영어로 'Hwa-Byung' 이다. 

우리 발음을 그대로 표기하였다.



국민을 향해 끝없이 거짓말만 하는 정부

희망을 잃어 가는 국민

울화통이 터지는 국민


모두가 화가 나있는 화난 사회


5천만이 국민안한다고 일어나야 변화가 생길까?

고려와 신라를 뒤엎었듯 

나라를, 대한민국을 뒤엎고 새로 만들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