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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2011.08.14] 살인적 더위의 아부다비 그리고 라마단 잃어버린 놋북이 있었다면 이렇게 몰아서 쓰는일......이 있긴 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귀찮진 않았을텐데 -_ㅠ 나의 부팅 7번해본 울트라씬 어딘가에서 잘 굴러가고있는거니? ㅠ_ㅠ Round 1 에서 이미 잘 둘러본 아부다비.. 그땐 운좋게 한국인도 만나고 세계일주중인 재동형님도 만나는 인연이 있었는데 아쉽게 이번엔 그런건 없었다. 다만 저번에 한번 왔다간 탓에 어느정도 아부다비를 알고있는것이 자랑!! 다만 분량 조절 실패다. ================================================================================================ 공항 기념품 판매점 카페트에 자리 깔고 누워서 나름 편하게 자다가 밖이 밝아 진것같음과 소란스러워짐을 느껴 .. 더보기
[2011.08.13] 생각보다 험난한 공항으로 가는길 Round 1 을 먼저써야하는데 이젠 너무 오래된 내용이라 글쓰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생각 나는데로 Round 1 작성을 하기로 하고 Round 2 를 먼저 작성 ================================================================== 이른 아침, 전날 우리집에와 잠을 잔 여자친구가 8시도 안되 집에 갈 준비를 한다.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그녀는 문 밖을 나섰고 나는 버스정류장까지 그녀를 배웅하였다. 두번째라 조금 담담한걸까? 아니면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 하는걸까? 평소 배웅때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그녀는 버스에 올랐고 단지 다른건 무사히 다녀오라는 말을 여러번 덧 붙였던것 뿐이다. 버스가 더이상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지켜보고 멀지 않은 길을 걸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