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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반딧불 언덕에서 일 시 : 2013.05.20 ~ 22방 법 : 다운로드장 소 : 모바일동 료 : 옵 션 : 별 점 : 3.8 / 5잡 설 : 별생각 없이 받아 놓은 영화였는데 내 머리속에 매미소리와 초록 잎들과 뜨겁게 내리쬐던 회색 시맨트 골목길을 가득 풀어 놔준 '본격 국딩을 위한 영화' 국민학교 마지막 세대인 내 또래나 앞세대들의 국딩의 여름방학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여름 방학은 놀아야 제맛이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보여주며 내 아이는 여름방학에 이런곳에 보내고 싶단 생각이 가득하다. 아쉽게도 엔딩부분에 와서 이해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어린시절 친구와의 순수한 이별의 모습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림체가 이상하다는 평도 봤는데 이건 컴퓨터가 아닌 수작업으로 만들어내 프레임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환.. 더보기
[2011.08.25] 스와코문드의 오릭스 스테이크(Oryx steak in swakopmund) 한달만의 포스팅이다. 게으르고 계획이나 규칙적인 생활과는 거리가 먼 카오스 속의 이 몸.그런데 티스토리 블로그 왜케느리냐? 답답해 죽겠음 -_-Anyway 시작한다. ============================================================================================================ 아침일찍 분주히 준비하여 출발길을 서두른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달려야 할 거리가 만만치 않다. 하늘도 그다지 맑지 않아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목적지는 스와코문드. 이제 어느정도 혼자만드는 텐트도 익숙해졌지만 다른 사람들도 텐트에 익숙해지면서 먼저 끝낸이들이 혼자 고생하는 나를 도와주기도 한다.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 멍때리는 사람과 졸고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