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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2011.08.27] 아프리카도 춥고 바람 분다 오늘은 스와코문드를 떠나는 날.다시 텐트의 세계로 고고싱이다.오전부터 쌀쌀한데다 바람도 많이 불었다. 하늘은 흐리멍텅하기 그지없다 스와코문드의 흔한집.jpg우리 머리속에 있는 아프리카의 이미지와는 크게 다른 모습 저 다리의 털많은 친구와 옆의 여자아이 그리고 프랑스 녀석과의 삼각관계는 3자인 나에게 또다른 재미 일주일 가량을 투어를 하면서 아프리카스러운 모습도 분명 많았지만 시내에 들어서자 아프리카라는 느낌은 찾기 쉽지 않다. 이때까진 몰랐다. 그 아프리카라는 느낌을 왜 내가 찾는것인지. 지금은 말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던 아프리카 스럽다는 것은 그저 내 머리속에 만들어진 환상이었다는것을물론 원주민도 야생동물도 분명 존재하는 땅이 지만 그 속에서도 삶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도시를 벗어나 북쪽으로 북쪽.. 더보기
[2011.08.17] 케이프타운 남쪽 탐험 제 2 탄 사실 내용은 그닥 많지 않은데 사진이 많다보니 두개로 잘랐다. 오후에 쓸예정이었는데 낮잠자고 놀다보니... 이노므 백수바이러스!! 우하하하하하 나는 백수다! 두둥 그럼 시작합니다 그런데 사진 파일 20장정도 첨부하면 파일첨부에 Nan 어쩌고 써있고 그거 지워버리니 이전에 넣어놧던 사진까지 싹사라진다 이거 어떻게 해야되요?ㅠ_ㅠ ================================================================================================ 그렇게 볼더스비치에 들어가자 펭귄모양의 장식물과 기념품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많지 않은 레스토랑과 몇몇기념품상점들이 우리에게 손짓하며 호객행위를 한다. 이곳을 지나 좀더 걸어가면 우측으로 입장료내고 들어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