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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01새벽 3시 때는 2008년 1월 계절학기 미적을 이수하기위해 방학동안 기숙사 신청을하였지만 교수님의 권유로 3d 모델링 툴인 마야 를 배우게되어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하던중 극심한 건강악화로 인해 수업의 대부분을 빠지게되고 배운것도 남는것도 없게되어 한탄하며 무의식중에 컴퓨터를키고 무의식중에 게임에 접속하여 게임을 하다가 새벽늦게서야 침대에 누워 곰곰히 생각해본다 '내가 지금 뭐하고있지? 나이가 벌써 몇살인데...' '이렇게 게임하고 애니나 보고 가끔애들이랑 술이나 마시면서 헛소리나하고 언제까지 이럴수있을까? '내가 원하던건 이런 생활이 아니었는데...' ............. 10대시절...음악이라는것에 Rock 이라는것에 빠져 음악이 내 전부인줄 알았던 시절 난 최고의 음악가가될거야라는 생각밖에없었는데... 더보기
D-1 아르바이트를 그만둔지 어느덧 23일 출발해도 벌써출발해서 지금쯤 울산어딘가를 서성거리고있어야할 내가 태풍 갈매기와 갑자기 몰려든 장마전선으로 인해 출발은 커녕 바이크로 외출조차 못하고 집에서 계획 점검과 준비물 점검만 하고있은지 벌써 10일 미흡한점을 점검한다고 해봤지만, 뭐 사실 막상 닥쳐봐야 아는일이고 또 그런거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게임하고 영화나 다운받아서 보며 시간을 허비했다 이러려고 휴학한게아닌데.. 생각해보면 결국 난 전국여행 준비와 토익, 자격증 세가지를 모두 잡겠다는 생각으로 휴학했는데 목표하던 자격증도 3개중에 하나밖에 성취하지못하였고 토익은 들여다 본적조차 없으며 예산문제로 전국여행도 한달이 넘게 늦춰졌다. 휴학할때의 뜨거운 결심과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는 분실한지 오래됬.. 더보기